국세청에서 24년 고액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. 이 명단 속에는 방송인 이혁재 씨가 있었는데요, 많은 사람들이 놀랐습니다.
고액 체납자 명단에 오른 이혁재 씨 프로필, 다른 사건 사고, 체납하게된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이혁재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
- 2024년 12월 17일, 국세청은 2억 원 이상 세금을 1년 넘게 체납한 고액·상습 체납자 9,666명의 명단을 공개했다.
- 이혁재는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, 2021년 부가가치세 등 총 8건에 대해 2억 2,300만 원을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다.
- 그의 직업은 주식회사 "크리스찬메모리얼센터"의 출자자로 명시되었다.
이혁재 프로필
- 출생 - 1973년 7월 5일 (51세)
- 거주지 주소 - 경기도 인천시 남구 숭의동
이혁재 사건 사고 논란
이혁재 씨는 많은 사건에 연류되기도 하고 사고를 치기고 했습니다.
룸살롱 폭행 사건, 임금체불사건 등 여러가지 사건들이 있는데요 아래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이혁재 크리스찬메모리얼센터
- 이혁재가 출자한 크리스찬메모리얼센터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기독교 장묘시설 운영 법인이다.
- 이 회사 역시 세금 체납 문제에 연루되었으며, 법인 명의로 2021년에 3억 3,000만 원의 부가가치세를 체납했다.
이혁재 고액 체납자 명단 고난
- 이혁재는 2010년 방송 활동을 중단한 후 사업을 시작했지만, 사업 실패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.
- 2014년에는 직원 임금과 퇴직금을 지급하지 못해 벌금형을 받기도 했다.
- 또한, 인천 송도의 아파트가 경매에 넘어가기도 했다.
- 2021년에는 개인적으로도 부가가치세 등 4개 항목에서 2억 원이 넘는 세금을 체납했다.
- 이에 대해 이혁재는 "회사가 어려워서 세금을 내지 못했다"며, 회사 운영 중 발생한 문제라고 설명했다.
고액 체납자 명단 이혁재 입장
- 이혁재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상황에 대해 해명했다.
- 그는 "세금 체납 문제는 알고 있다.국세청과 계속 통화 중이며, 회사가 거래처에서 받아야 할 돈이 10억 원이 넘는다"고 말했다.
- 거래처로부터 돈을 받지 못해 세금을 내지 못한 상황이라는 것이다.
- 또한, 그는 "소송에서 이겼지만 여전히 돈을 받지 못하고 있다"고 밝혔다.
- "압류는 했지만 돈이 들어와야 해결이 된다. 이런 상황에서 세금은 바로 체납자로 공개되니 답답하다"고 토로했다.
고액 체납자 명단 이혁재 주장
- 이혁재는 자신이 고의적으로 세금을 내지 않은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.
- "세금을 안 낸 적은 없다. 사정 때문에 늦어진 적은 있지만 이자까지 모두 납부했다.
- 사업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부정적으로 보지 말아달라"고 말했다.
- 그는 "고의로 재산을 빼돌리거나 탈세하는 사람들과는 다르다.
- 사업이 어려워 세금을 못 내는 건 어쩔 수 없는 일"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.
- 그는 "국세청에 체납액이 6억 원이지만 받아야 할 돈이 13억 원에 달한다.
- 돈을 받으면 세금을 모두 납부할 계획"이라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.
고액 체납자 명단 이혁재 이미지 타격
- 이혁재는 "이런 소식이 전해지면 경제 활동이 더 힘들어진다.
- 어디서 자금을 구해야 하는데 이런 기사가 나가면 아무도 돈을 빌려주지 않는다"며 답답한 심정을 털어놨다.
- 또한 "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사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,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정말 힘들다"고 말했다.
세금은 소득이 있는 경우 반드시 내야합니다. 방송인 이혁재씨도 빨리 완납했으면 좋겠습니다.